유럽 곳곳에서 폭설과 한파로 교통이 마비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틀간 2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린 불가리아에서는 영하 15도의 추위까지 겹치면서 3백여개 마을에 전기가 두절되고 30여개 마을은 식수 공급이 끊겼습니다.
루마니아에서는 폭설로 수도 부쿠레슈티의 공항이 폐쇄돼 승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이밖에 그리스와 터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도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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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2m에 달하는 폭설이 내린 불가리아에서는 영하 15도의 추위까지 겹치면서 3백여개 마을에 전기가 두절되고 30여개 마을은 식수 공급이 끊겼습니다.
루마니아에서는 폭설로 수도 부쿠레슈티의 공항이 폐쇄돼 승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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