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어제(14일)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등대를 가동하고 여객기를 운항한 것은 베트남 주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이러한 행위는 불법으로, 베트남이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상설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판결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의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이러한 행위는 불법으로, 베트남이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상설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판결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의 갈등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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