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톡톡]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트럼프 "시작에 불과하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올랜도 나이트클럽의 음악소리는 총성으로, 사람들의 함성은 비명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하기도 하고 희생자를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해리포터 저자인 J.K롤링은 트위터를 통해 한 희생자의 사진을 올리며 "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22살의 청년이었다. 난 울음을 멈출 수 없다"는 말로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미국 주류·담배·화기 단속국(ATF)는 총기의 사진을 올리며 테러에 사용된 총기가 이 사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선 주자인 트럼프도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올랜도에서 일어난 일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리더십은 약하고 효과적이지 않다. 나는 조금 더 (법률이) 강력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LGBT 커뮤니티를 향해 "수많은 동지들(allies)이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 나도 그들 중 한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2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올랜도 나이트클럽의 음악소리는 총성으로, 사람들의 함성은 비명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과 함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다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하기도 하고 희생자를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해리포터 저자인 J.K롤링은 트위터를 통해 한 희생자의 사진을 올리며 "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22살의 청년이었다. 난 울음을 멈출 수 없다"는 말로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사진=ATF 트위터
미국 주류·담배·화기 단속국(ATF)는 총기의 사진을 올리며 테러에 사용된 총기가 이 사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사진=트럼프 트위터
미국 대선 주자인 트럼프도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올랜도에서 일어난 일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리더십은 약하고 효과적이지 않다. 나는 조금 더 (법률이) 강력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사진=힐러리 트위터
힐러리 클린턴은 LGBT 커뮤니티를 향해 "수많은 동지들(allies)이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 나도 그들 중 한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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