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정정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파키스탄이 영국연방 회원국 자격을 다시 잃게 됐습니다.
53개 영연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해제라는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파키스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1999년 무샤라프가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뒤 영연방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했다가 2004년 자격을 회복한 바 있는데 3년 만에 다시 회원국 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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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영연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해제라는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파키스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1999년 무샤라프가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뒤 영연방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했다가 2004년 자격을 회복한 바 있는데 3년 만에 다시 회원국 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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