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공화당 내분' 트럼프-롬니 서로 막말
한때 '정치적 동지'였던 밋 롬니 전 미국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공화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서로를 향한 막말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라이언 의장은 폭스뉴스에 나와 "롬니는 원칙있는 보수주의자"라며 "그는 진정으로 공화당의 미래를 염려하고 있다"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일각에서는 롬니가 과연 트럼프를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 지적도 없지 않습니다. 롬니의 이 같은 '트럼프 때리기'는 당의 주류의 견해를 대변하고 있지만, 정작 주류가 공화당의 일반유권자들의 실망을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 : 선효지
한때 '정치적 동지'였던 밋 롬니 전 미국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공화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서로를 향한 막말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라이언 의장은 폭스뉴스에 나와 "롬니는 원칙있는 보수주의자"라며 "그는 진정으로 공화당의 미래를 염려하고 있다"고 추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일각에서는 롬니가 과연 트럼프를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 지적도 없지 않습니다. 롬니의 이 같은 '트럼프 때리기'는 당의 주류의 견해를 대변하고 있지만, 정작 주류가 공화당의 일반유권자들의 실망을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 : 선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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