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규모 4.6 지진, 진도3~4 흔들림에 신칸센 운행 일시중단…'해일 우려는 없다'

도쿄서 규모 4.6 지진, 진도3~4 흔들림에 신칸센 운행 일시중단…'해일 우려는 없다'

5일 오전 일본 수도권에서 리히터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오전 7시 41분 가나가와(神奈川)현 동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 도쿄의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0km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新幹線)과 도쿄 도내 지하철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