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덩어리 이외의 세포에는 반응하지 않도록 항체를 보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암 치료법이 영국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영국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캐슬대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유기질로 구성된 기름막을 씌운 비활성 항체를 종양 부위까지 이동시켜 종양에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항체기술을 개발해 동물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치료법이 인간의 폐암과 전립선암 등에 실제 적용되기까지에는 앞으로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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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대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유기질로 구성된 기름막을 씌운 비활성 항체를 종양 부위까지 이동시켜 종양에만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항체기술을 개발해 동물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치료법이 인간의 폐암과 전립선암 등에 실제 적용되기까지에는 앞으로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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