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각이 이라크에서 영업중인 외국 사설 경호업체가 인명 살상시 누려 온 면책특권을 폐지하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달 16일 경호업무 중 이라크 민간인 17명을 사살한 미국 사설 경호업체 블랙워터USA의 총기 사건 뒤 이라크 정부가 취한 공식 조치로 이라크 의회에서 통과돼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법안은 또 외국 사설 경호업체는 반드시 이라크 당국에 등록해 영업허가를 신청해야 하고 경호원은 무기 소지 허가를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법안은 지난달 16일 경호업무 중 이라크 민간인 17명을 사살한 미국 사설 경호업체 블랙워터USA의 총기 사건 뒤 이라크 정부가 취한 공식 조치로 이라크 의회에서 통과돼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 법안은 또 외국 사설 경호업체는 반드시 이라크 당국에 등록해 영업허가를 신청해야 하고 경호원은 무기 소지 허가를 받도록 규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