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 이란 경제 제재 발표로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한 가운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예고없이 이란을 방문해 이란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미국의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ㆍ무역제재는 이란 핵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이란은 핵 프로그램에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려는 국제원자력기구에 더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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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르-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미국의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ㆍ무역제재는 이란 핵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을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이란은 핵 프로그램에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려는 국제원자력기구에 더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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