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사정부가 유엔특사와 인권조사관의 자국 방문을 앞두고 시위를 주도하거나 참가했던 야당 당원과 승려 80여명을 석방하는 등 잇단 유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또 지난 25일 '연락관'으로 임명한 아웅 치 노동장관을 통해 연금 중인 수치 여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군정의 움직임에 대해 '아세안대안네트워크' 등 인권단체들은 미얀마 군정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겉치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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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은 또 지난 25일 '연락관'으로 임명한 아웅 치 노동장관을 통해 연금 중인 수치 여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군정의 움직임에 대해 '아세안대안네트워크' 등 인권단체들은 미얀마 군정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겉치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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