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내년부터 2년간 책정된 420억달러 규모의 유엔 예산을 발표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유엔 운영을 위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총회 예산위원회에서 이 전보다 0.5% 증가한 2천300만달러 예산안을 내놓으며 유엔이 해야 할 일들을 감안할 때 이는 그리 많지 않은 액수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로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평화 유지, 지구촌 빈곤퇴치 그리고 에이즈를 비롯한 질병퇴치 등을 꼽았습니다.
유엔 예산은 192개 회원국들이 국가소득과 인구, 채무액 등을 감안해 배분한 기부금으로 충당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 총장은 유엔총회 예산위원회에서 이 전보다 0.5% 증가한 2천300만달러 예산안을 내놓으며 유엔이 해야 할 일들을 감안할 때 이는 그리 많지 않은 액수라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로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평화 유지, 지구촌 빈곤퇴치 그리고 에이즈를 비롯한 질병퇴치 등을 꼽았습니다.
유엔 예산은 192개 회원국들이 국가소득과 인구, 채무액 등을 감안해 배분한 기부금으로 충당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