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가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에 전력과 연료 공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을 입안한 마탄 빌나이 국방차관은 군 라디오 방송 회견에서 "가자지구에 전력과 연료 공급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확실하다"며 향후 수주에 걸쳐 전력 공급량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은 오늘(25일) 이 계획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수요 전력의 60% 정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계획이 실행되면 150만 가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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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입안한 마탄 빌나이 국방차관은 군 라디오 방송 회견에서 "가자지구에 전력과 연료 공급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확실하다"며 향후 수주에 걸쳐 전력 공급량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은 오늘(25일) 이 계획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수요 전력의 60% 정도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계획이 실행되면 150만 가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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