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은 최근의 고유가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가 증산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OPEC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OPEC 회원국인 나이지리아의 오데인 아주모고비아 석유담당 국무장관은 고유가가 수급보다는 투기의 결과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원유가 더 공급된다고해서 단기적으로 유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17일 OPEC 회원국 정상회담 기간에 추가 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석유장관들이 공식회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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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회원국인 나이지리아의 오데인 아주모고비아 석유담당 국무장관은 고유가가 수급보다는 투기의 결과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원유가 더 공급된다고해서 단기적으로 유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17일 OPEC 회원국 정상회담 기간에 추가 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석유장관들이 공식회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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