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문제가 많이 논의될 것이라며 경협 확대에 합의가 이뤄지면 개성공단 제품을 북한에 팔고, 남한에서 제조된 제품을 북한에서도 팔게 되는 교역에 합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미 의사당에서 상원 외교위 중진들을 만나 북핵해결을 전제로 한미양국의 북한경제 공동 진출과 한미 FTA에 대한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자리에서 개성에서 생산된 제품을 아직 북한에서 판매할 수 없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한미간에 논란을 겪어온 개성공단 생산제품 문제와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때 우리측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미국에서 받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교섭중이라며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이 문제도 잘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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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은 미 의사당에서 상원 외교위 중진들을 만나 북핵해결을 전제로 한미양국의 북한경제 공동 진출과 한미 FTA에 대한 의회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자리에서 개성에서 생산된 제품을 아직 북한에서 판매할 수 없다며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한미간에 논란을 겪어온 개성공단 생산제품 문제와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때 우리측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미국에서 받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교섭중이라며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이 문제도 잘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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