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새 총재를 선출하는 일본 자민당은 25일 국회에서 총리 지명선거를 실시한 뒤 당일 새 내각을 발족시킨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은 또 28일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새 총리의 소신표명 연설을 실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3일동안 각당 대표질문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야당측과 의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자민당 소속 의원 387명과 지역 대표 141명 등 모두 528표 가운데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아베 총리의 후임자가 되는 이번 선거에서 후쿠다 전 관방장관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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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은 또 28일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 본회의에서 새 총리의 소신표명 연설을 실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3일동안 각당 대표질문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야당측과 의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자민당 소속 의원 387명과 지역 대표 141명 등 모두 528표 가운데 과반수를 얻는 후보가 아베 총리의 후임자가 되는 이번 선거에서 후쿠다 전 관방장관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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