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은 각 국의 불법 마약활동에 대한 평가서에서 예년과 달리 북한의 마약관련 불법행동을 우려한다는 언급을 삭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평가서에서는 국가의 지시 아래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활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한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평가서에서는 이런 언급까지 삭제해 이것이 6자회담의 진전에 따른 북미관계 개선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을 낳고 있으며, 향후 북한이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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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평가서에서는 국가의 지시 아래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활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한다고 명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평가서에서는 이런 언급까지 삭제해 이것이 6자회담의 진전에 따른 북미관계 개선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을 낳고 있으며, 향후 북한이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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