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돈벌이 전선에 뛰어든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중국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사진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는 중국 창춘 거리 위에서 징을 목에 걸고 지나가는 시민들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 강아지의 주인은 구걸을 통해 하루에 몇 백위안을 번다고 밝혔다. 강아지는 구걸 뿐만 아니라 10이내의 덧셈뺄셈을 계산해 징으로 숫자를 알리기도 한다. 지나다니는 시민들은 이 똑똑한 강아지에게 몇 위안씩 주며 신기해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료값은 직접 버는 강아지네” “덧셈 뺄셈도 하다니 똑똑하네” “강아지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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