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피임약이 여성의 암 발병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영국 애버딘대학교 연구진은 자국 여성 4만6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러한 내용의 결과를 얻었다며 관련논문을 영국의학저널에 실었습니다.
연구진은 조사 결과 먹는 피임약 복용자들에게 3~12% 정도의 암 발병 위험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자궁과 중추신경계 암의 발병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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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버딘대학교 연구진은 자국 여성 4만6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러한 내용의 결과를 얻었다며 관련논문을 영국의학저널에 실었습니다.
연구진은 조사 결과 먹는 피임약 복용자들에게 3~12% 정도의 암 발병 위험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자궁과 중추신경계 암의 발병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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