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 FBI에서 관리하는 테러범 명단이 중요 정보를 갖추지 못하는 등 오류투성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미 법무부 감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보고서에서 20여건의 사례를 들며 공개된 테러범이나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정보가 적절하게 감시 대상자 목록에 등재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테러범의 신상 정보 가운데 단 한 가지만 빠지거나 부정확하게 수록돼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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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는 보고서에서 20여건의 사례를 들며 공개된 테러범이나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정보가 적절하게 감시 대상자 목록에 등재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테러범의 신상 정보 가운데 단 한 가지만 빠지거나 부정확하게 수록돼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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