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이란을 상대로 미국 국방부가 대규모 공습작전을 구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안보 전문가인 알렉시스 드밧 연구원은 지난 주 국제관계 저널인 '국가 안보'가 주최한 한 모임에서 이와 같은 주장을 폈습니다.
드밧 연구원은 "미군은 핵 시설만을 파괴하는 제한적 공습과 전면적 공격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하든 이란의 대응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를 감안할 때 미국이 모두 1천200개의 목표물을 파괴하는 전면적 공격을 선택한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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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안보 전문가인 알렉시스 드밧 연구원은 지난 주 국제관계 저널인 '국가 안보'가 주최한 한 모임에서 이와 같은 주장을 폈습니다.
드밧 연구원은 "미군은 핵 시설만을 파괴하는 제한적 공습과 전면적 공격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하든 이란의 대응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를 감안할 때 미국이 모두 1천200개의 목표물을 파괴하는 전면적 공격을 선택한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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