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때문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려 12곳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 주택 수백 채가 타버렸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 곳곳에 큰불이 붙었습니다.
헬기로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집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9일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발생해 지난 12일 오후 레이크 카운티에서 일어난 산불로 여성 1명이 숨졌고 소방관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지역 산불은 불길이 거센 탓에 진화율이 5%에 그치고 있어 주민 수천 명에 내려진 대피령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5천 가구 이상에는 전력도 끊겼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주민
- "대형 마트에 주차한 차 안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선 무려 12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악의 가뭄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산불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최지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때문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려 12곳에서 대형 산불이 일어나 주택 수백 채가 타버렸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 곳곳에 큰불이 붙었습니다.
헬기로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화염에 휩싸인 집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9일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발생해 지난 12일 오후 레이크 카운티에서 일어난 산불로 여성 1명이 숨졌고 소방관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지역 산불은 불길이 거센 탓에 진화율이 5%에 그치고 있어 주민 수천 명에 내려진 대피령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5천 가구 이상에는 전력도 끊겼습니다.
▶ 인터뷰 : 피해 주민
- "대형 마트에 주차한 차 안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선 무려 12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악의 가뭄까지 겹친 상황이어서 산불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최지훈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