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북한 정부는 6자회담의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2차 회의를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했습니다.
북일 양국은 실무회의에 앞서 다음달 4일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해 비공식 협의를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지난 7월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서 실무회의를 8월말까지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방향으로 북한과 접촉을 벌였지만 북측이 "사정이 좋지 않다"고 밝혀 일정을 재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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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양국은 실무회의에 앞서 다음달 4일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해 비공식 협의를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지난 7월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서 실무회의를 8월말까지 개최키로 합의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방향으로 북한과 접촉을 벌였지만 북측이 "사정이 좋지 않다"고 밝혀 일정을 재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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