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은행인 HSBC가 55억달러에 달하는 외환은행의 지배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조건부 계약을 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HSBC는 조건부 계약이라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는 이 같은 입장이 외국 구매자가 접근할 수 있는 마지막 한국의 대형 금융자산을 어떻게든 인수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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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HSBC는 조건부 계약이라도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선데이 타임스는 이 같은 입장이 외국 구매자가 접근할 수 있는 마지막 한국의 대형 금융자산을 어떻게든 인수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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