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쇼크'로 인해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 지수가 24일(현지시간) 개장 10분 만에 1천 포인트나 하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패닉에 빠진 것과 관련, 미국 백악관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 재무부에서 현재 중국 시장을 포함해 세계 금융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이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대화를 해 왔고, 그 대화의 대부분은 중국의 환율제도 및 경제개혁 이슈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는 시장환율을 포함해 중국의 금융개혁을 압박해 온 그간의 우리 기조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별도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 재무부에서 현재 중국 시장을 포함해 세계 금융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이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대화를 해 왔고, 그 대화의 대부분은 중국의 환율제도 및 경제개혁 이슈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는 시장환율을 포함해 중국의 금융개혁을 압박해 온 그간의 우리 기조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별도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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