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줄기 사이에서 묘기를 부리는 아기 들쥐의 모습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곡물 줄기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작은 쥐를 포착한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아기 들쥐는 자기 몸보다 큰 밀 열매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매달려 있다.
이 들쥐는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노즐리 사파리 공원에 먹이를 찾으러 나왔다가 그래픽 디자이너인 마크 브리저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들쥐는 다른 쥐보다 넓은 발바닥과 큰 발톱을 갖고 있어 식물 줄기 사이를 오르는 데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은 각종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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