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주 탐험에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먹을거리인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 맛은 어땠을까요?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주정거장에서 조심스럽게 상자를 꺼내 보입니다.
우주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입니다.
가위로 상추를 잘라 소독한 뒤 식초나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지구에서 먹던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우주인들
- "건배!"
▶ 인터뷰 : 첼 린드그린 / 우주인
- "놀라워. 맛이 훌륭해."
▶ 인터뷰 : 키미야 유이 / 우주인
- "맛이 좋아."
▶ 인터뷰 : 스콧 켈리 / 우주인
- "맛있어. 루콜라(샐러드용 채소) 맛과 비슷해."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 첫발을 내디딘 후 우주탐험의 최대 난제는 다름 아닌 먹을거리였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주 에너지원 태양광은 빨강, 파랑, 녹색의 LED가 대체해 재배 한 달 만에 작물을 키워냈습니다.
벼나 보리 등 다른 식물에 적용시켜 성공한다면 장기간 우주탐험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식량공급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사는 우주인들이 재배한 상추의 절반은 냉동 보존해 다시 지구로 가져와 정밀 검사를 통해 적용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우주 탐험에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먹을거리인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 맛은 어땠을까요?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주정거장에서 조심스럽게 상자를 꺼내 보입니다.
우주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입니다.
가위로 상추를 잘라 소독한 뒤 식초나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지구에서 먹던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우주인들
- "건배!"
▶ 인터뷰 : 첼 린드그린 / 우주인
- "놀라워. 맛이 훌륭해."
▶ 인터뷰 : 키미야 유이 / 우주인
- "맛이 좋아."
▶ 인터뷰 : 스콧 켈리 / 우주인
- "맛있어. 루콜라(샐러드용 채소) 맛과 비슷해."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 첫발을 내디딘 후 우주탐험의 최대 난제는 다름 아닌 먹을거리였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주 에너지원 태양광은 빨강, 파랑, 녹색의 LED가 대체해 재배 한 달 만에 작물을 키워냈습니다.
벼나 보리 등 다른 식물에 적용시켜 성공한다면 장기간 우주탐험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식량공급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사는 우주인들이 재배한 상추의 절반은 냉동 보존해 다시 지구로 가져와 정밀 검사를 통해 적용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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