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를 둘러싼 성추문이 점입가경입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35명이 잡지 표지모델로 나서 코스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뉴욕매거진의 표지입니다.
여성 35명이 비슷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모두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입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도 다양하고, 슈퍼모델, 언론인 등 직업도 각양각색입니다.
이들이 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한 건 성폭행 피해를 공개적으로 알리기 위해섭니다.
추가 증언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마지막 36번째 의자는 비어 있습니다.
잡지에는 이들의 인터뷰가 실렸고, 이 중 6명의 인터뷰 동영상은 웹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이후 수 시간 동안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인 바바라 보먼은 코스비가 자신을 17살 때부터 2년 동안 약을 먹이면서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비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는 상황.
피해자로 거론되는 전체 46명 여성가운데 35명이 집단적으로 공개 증언에 나서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서정혁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를 둘러싼 성추문이 점입가경입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35명이 잡지 표지모델로 나서 코스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시사주간지 뉴욕매거진의 표지입니다.
여성 35명이 비슷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모두 미국 원로 코미디 스타 빌 코스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입니다.
20대부터 80대까지 나이도 다양하고, 슈퍼모델, 언론인 등 직업도 각양각색입니다.
이들이 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한 건 성폭행 피해를 공개적으로 알리기 위해섭니다.
추가 증언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마지막 36번째 의자는 비어 있습니다.
잡지에는 이들의 인터뷰가 실렸고, 이 중 6명의 인터뷰 동영상은 웹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이후 수 시간 동안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인 바바라 보먼은 코스비가 자신을 17살 때부터 2년 동안 약을 먹이면서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비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고 있는 상황.
피해자로 거론되는 전체 46명 여성가운데 35명이 집단적으로 공개 증언에 나서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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