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남북관계 새 전기"

중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리둔추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한반도연구센터 주임은 정상회담이 남북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리 주임은 1차 정상회담을 계기로 상호교류의 대문을 열었고, 2차 회담은 정치·경제·안보 등 여러 부문에서 남북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주임은 특히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접근하는 길이 열리게 됐고, 경제분야 외에도 안전과 안보분야에서 획기적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