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국에서는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번엔 시속 200km로 달리던 승용차가 신호도 무시하고 질주하다 어이없는 사고를 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 난징 시의 한 교차로.
갑자기 무언가 폭발한 듯한 엄청난 차량 충돌이 일어납니다.
차 한 대는 충격 때문에 아예 버스 아래로 들어가버렸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마치 폭발과 같은 큰 교통사고였습니다. 버스가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사고를 낸 건 BMW 차량을 몰던 쉬 모 씨.
쉬 씨는 시속 200km에 달하는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앞차를 들이받았고 사고를 당한 차량에 탔던 2명은 숨졌습니다.
무면허인 쉬 씨의 차에서는 필로폰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중국에서는 외제 호화 차량에 의한 사고가 잦습니다.
특히 부유층 자제들이 과속을 즐기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아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오재호
중국에서는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요.
이번엔 시속 200km로 달리던 승용차가 신호도 무시하고 질주하다 어이없는 사고를 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 난징 시의 한 교차로.
갑자기 무언가 폭발한 듯한 엄청난 차량 충돌이 일어납니다.
차 한 대는 충격 때문에 아예 버스 아래로 들어가버렸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마치 폭발과 같은 큰 교통사고였습니다. 버스가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사고를 낸 건 BMW 차량을 몰던 쉬 모 씨.
쉬 씨는 시속 200km에 달하는 속도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앞차를 들이받았고 사고를 당한 차량에 탔던 2명은 숨졌습니다.
무면허인 쉬 씨의 차에서는 필로폰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중국에서는 외제 호화 차량에 의한 사고가 잦습니다.
특히 부유층 자제들이 과속을 즐기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아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hwang2335@gmail.com ]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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