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온 국민의 시선이 과테말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유치 열기가 가장 뜨거운 한국의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의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를 놓고 유치전을 벌이는 도시 가운데 가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훌륭하게 치러냈고, 또 가장 뛰어난 개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이유를 들어 평창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평창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가장 우호적이라며 지역 이기주의 즉 '님비'현상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IOC 평가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도시들의 여론 조사결과 평창 주민들의 5%만이 동계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이었습니다.
반면 잘츠부르크 주민의 45%, 소치 주민의 14%가 동계올림픽 개최를 반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는 한반도평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mbn 뉴스 이성식 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타임스는 유치 열기가 가장 뜨거운 한국의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의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를 놓고 유치전을 벌이는 도시 가운데 가장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훌륭하게 치러냈고, 또 가장 뛰어난 개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이유를 들어 평창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평창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가장 우호적이라며 지역 이기주의 즉 '님비'현상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IOC 평가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도시들의 여론 조사결과 평창 주민들의 5%만이 동계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이었습니다.
반면 잘츠부르크 주민의 45%, 소치 주민의 14%가 동계올림픽 개최를 반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는 한반도평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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