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에선 차량을 몰던 한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여성 운전자는 만취상태였습니다.
신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고속도로.
검은색 차량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습니다.
운전석에 한 여성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습니다.
"여기 보세요!"
차량 문도 잠겨 있습니다.
"일어나세요!"
여성 운전자는 25살 앰버 맥키니.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브레이크를 밟은 채 기절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문을 깨고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제이크 산체 / 미국 경찰
- "보시면 알다시피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104km 심지어 128km까지 속도를 냅니다.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어요."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차량 안에선 빈 보드카 병이 발견돼 경찰은 맥키니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미국에선 차량을 몰던 한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여성 운전자는 만취상태였습니다.
신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고속도로.
검은색 차량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 서 있습니다.
운전석에 한 여성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습니다.
"여기 보세요!"
차량 문도 잠겨 있습니다.
"일어나세요!"
여성 운전자는 25살 앰버 맥키니.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브레이크를 밟은 채 기절한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문을 깨고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제이크 산체 / 미국 경찰
- "보시면 알다시피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104km 심지어 128km까지 속도를 냅니다. 하마터면 사고가 날 뻔했어요."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차량 안에선 빈 보드카 병이 발견돼 경찰은 맥키니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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