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27개 회원국이 오늘(21일)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헌법조약의 체결방안을 논의합니다.
EU 헌법은 지난 2004년 EU 정상회의에서 타결됐지만 1년 뒤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투표에서 부결돼 추진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EU 순회 의장으로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는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된 오는 2009년까지 EU 헌법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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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헌법은 지난 2004년 EU 정상회의에서 타결됐지만 1년 뒤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민투표에서 부결돼 추진력을 잃은 상태입니다.
EU 순회 의장으로 이번 회의를 주재하는 앙겔라 메르겔 독일 총리는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된 오는 2009년까지 EU 헌법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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