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을 이용해 먼 곳에서 아이 출산 과정을 함께한 호주 아빠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이슨 라크씨는 지난달 20일 기어VR 기기를 통해 4천㎞ 떨어진 호주 서부 지방도시에서 아내가 셋째 아이를 낳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계약직 직원인 제이슨은 아내가 아이를 출산할 병원과 자동차로 무려 45시간 떨어진 호주 퀸즐랜드 주에 파견된 상황. 부부는 중요한 순간을 함께할 수 없게 되자 삼성전자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신청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임신 30주차가 됐을 때 남편의 근무 편성표가 나왔는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출산을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마침 삼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남편은 호주 땅 반대편에서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우리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출산 당일 퀸즐랜드에서 기어VR을 착용, 병원 분만실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를 통해 중계된 출산 장면을 생생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부의 이야기와 출산 장면, 남편이 기어VR로 출산을 지켜보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PpKzYjW7go&feature=youtu.be)으로 공개됐으며 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이슨 라크씨는 지난달 20일 기어VR 기기를 통해 4천㎞ 떨어진 호주 서부 지방도시에서 아내가 셋째 아이를 낳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계약직 직원인 제이슨은 아내가 아이를 출산할 병원과 자동차로 무려 45시간 떨어진 호주 퀸즐랜드 주에 파견된 상황. 부부는 중요한 순간을 함께할 수 없게 되자 삼성전자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신청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임신 30주차가 됐을 때 남편의 근무 편성표가 나왔는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출산을 함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마침 삼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남편은 호주 땅 반대편에서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우리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출산 당일 퀸즐랜드에서 기어VR을 착용, 병원 분만실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를 통해 중계된 출산 장면을 생생히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부의 이야기와 출산 장면, 남편이 기어VR로 출산을 지켜보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PpKzYjW7go&feature=youtu.be)으로 공개됐으며 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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