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법원의 마린 판사는 어제(8일) 칠레에 체류중인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에 대해 가택연금을 명령했습니다.
마린 판사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을 페루 당국으로 넘겨주는 문제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국외로 도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명령했다고 법원측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페루 당국이 먼저 가택연금 조치를 요청했고 마린 판사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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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판사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을 페루 당국으로 넘겨주는 문제와 관련한 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국외로 도피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명령했다고 법원측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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