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계속된 수정 요구로 이민개혁법안의 상원 통과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 부시 대통령 간의 대타협으로 마련된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표결 실시 여부를 투표한 결과 찬성 33표, 반대 66표로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 대표는 표결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번 더 실시하겠지만 부결되면 상원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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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 부시 대통령 간의 대타협으로 마련된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표결 실시 여부를 투표한 결과 찬성 33표, 반대 66표로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 대표는 표결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번 더 실시하겠지만 부결되면 상원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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