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물권법과 기업소득세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제 10기 전인대 5차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 표결에서 통과된 물권법은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내용을, 기업소득세법은 내외자기업의 소득세를 25%로 통일하는 내용을 각각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기업에 대한 특혜세율이 없어지면서 외국기업들의 이탈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은행 대출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긴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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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기 전인대 5차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 표결에서 통과된 물권법은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내용을, 기업소득세법은 내외자기업의 소득세를 25%로 통일하는 내용을 각각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기업에 대한 특혜세율이 없어지면서 외국기업들의 이탈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은행 대출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 긴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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