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를 순방 중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4천400명 이상의 미군 증파안을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4천400명 중에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라크인 구류자들을 관리할 헌병 병력 2천400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추가 파병에 드는 비용을 포함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비를 1천억 달러로 수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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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4천400명 중에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라크인 구류자들을 관리할 헌병 병력 2천400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추가 파병에 드는 비용을 포함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비를 1천억 달러로 수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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