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선언문에 북한에 대한 비판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4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공동선언문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하고 국제 사회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제재를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납치를 포함한 북한에 의한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이들 문제의신속한 해결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선 러시아가 주권·영토 일체성을 침해한 것을 모든 국가가 우려하고 있다며 정세의 변화에 따라 대상을 특정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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