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이사회가 북한에 정치범수용소와 공개처형 제도를 폐지하라고 권고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268개의 권고안을 담은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실무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공개 처형 제도를 폐지하고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라는 등의 인권개선을 위한 권고안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세평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공화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산물"이라며 83개 핵심 권고안을 거부했고 185개 권고안에 대해서는 오는 9월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인권이사회는 현지시각으로 어제(6일) 268개의 권고안을 담은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실무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공개 처형 제도를 폐지하고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라는 등의 인권개선을 위한 권고안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세평 북한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공화국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산물"이라며 83개 핵심 권고안을 거부했고 185개 권고안에 대해서는 오는 9월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