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에서 6일 한국인 30대 남자 1명이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했습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한 모(35) 씨가 이날 오전(현지 시간) 마닐라 만달루용 지역에 있는 자신의 24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씨가 갑자기 아파트에서 투신, 대로변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씨가 당시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하면서 주변 송전선과 충돌, 정전이 발생하고 극심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한 씨의 여자 친구는 현지 경찰 조사에서 최근 서로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으나 화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한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한 모(35) 씨가 이날 오전(현지 시간) 마닐라 만달루용 지역에 있는 자신의 24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씨가 갑자기 아파트에서 투신, 대로변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한 씨가 당시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하면서 주변 송전선과 충돌, 정전이 발생하고 극심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한 씨의 여자 친구는 현지 경찰 조사에서 최근 서로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으나 화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한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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