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간 베를린 회동에서 북한측이 영변의 5천㎾급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팀의 재입국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6자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이 북한의 핵포기로 이어지는 '초기단계 조치'로서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에너지지원 등 최대한의 대가를 요구하고 있어 회담은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이 신문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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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은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6자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이 북한의 핵포기로 이어지는 '초기단계 조치'로서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에너지지원 등 최대한의 대가를 요구하고 있어 회담은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이 신문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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