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존 케리 상원의원은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케리 의원은 그동안 오는 2008년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숙고해왔으나 불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케리 의원은 차기 대선 출마를 강력히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부 못하면 이라크에 가서 고생해야 한다'는 등의 실언으로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 것으로 집계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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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의원은 그동안 오는 2008년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숙고해왔으나 불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케리 의원은 차기 대선 출마를 강력히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부 못하면 이라크에 가서 고생해야 한다'는 등의 실언으로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 것으로 집계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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