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세파은행에 곧 제재조치"

미국은 국제사회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는 이란을 겨냥해 런던 소재 이란 세파은행에 조만간 제재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관리들과 외교관들은 이같은 금융 제재조치가 대량파괴무기 확산세력의 자산을 동결하도록 한 대통령령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런던 소재 세파은행은 이란과 페르시안 만에 역점을 두고 국제무역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이란 세파은행의 자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