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연두소감에서, 헌법이 시행된지 60년이 됐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헌법을 이제 우리들의 손으로 써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개정에 대해 국민적인 토론이 고조되길 기대한다고 말해 오는 25일 소집될 예정인 통상국회에서 헌법개정 절차를 정할 국민투표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을 시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납치문제의 해결 없이 국교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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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이어 헌법개정에 대해 국민적인 토론이 고조되길 기대한다고 말해 오는 25일 소집될 예정인 통상국회에서 헌법개정 절차를 정할 국민투표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을 시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납치문제의 해결 없이 국교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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