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북해 연안 지역에 시속 200㎞를 넘나드는 초강력 폭풍우가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쓰러진 나무 밑으로 승용차가 깔려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강한 바람이 차를 강타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차가 넘어졌습니다. 손 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시속 200km에 이르는 대형 폭풍우가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일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3명 이상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만 10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열차 운행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1953년 이후 최악의 해일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영국 곳곳에는 100여 건의 해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북해 연안 지역에 시속 200㎞를 넘나드는 초강력 폭풍우가 몰아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쓰러진 나무 밑으로 승용차가 깔려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은 옆으로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강한 바람이 차를 강타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차가 넘어졌습니다. 손 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시속 200km에 이르는 대형 폭풍우가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일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3명 이상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만 10만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열차 운행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1953년 이후 최악의 해일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영국 곳곳에는 100여 건의 해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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