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오는 16일에서 18일 사이에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 돼 이틀에서 사흘 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조앤 무어 부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회담에서 참가국들이 지난해 9월 합의한 공동성명을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어 부대변인은 또 9.19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기로 약속한 점을 상기시켜 이번 회담의 주 의제가 북핵 폐기 문제가 돼야 함을 우회적으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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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조앤 무어 부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회담에서 참가국들이 지난해 9월 합의한 공동성명을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무어 부대변인은 또 9.19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기로 약속한 점을 상기시켜 이번 회담의 주 의제가 북핵 폐기 문제가 돼야 함을 우회적으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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