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미국 측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어제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곧바로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회담 재개 일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6자회담 재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우 부부장과 만났으며 오늘 다시 중국 측 관계자들과 만난 후 베이징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힐 차관보와 우 부부장의 6자회담 재개 일정 논의는 회담 당사국들의 노력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거두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이르면 다음달 초 회담 재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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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케이시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힐 차관보가 6자회담 재개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우 부부장과 만났으며 오늘 다시 중국 측 관계자들과 만난 후 베이징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힐 차관보와 우 부부장의 6자회담 재개 일정 논의는 회담 당사국들의 노력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거두는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돼 이르면 다음달 초 회담 재개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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