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화 속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현실화됩니다.
공개실험에 성공하면서 일반인을 대상 판매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제5원소'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빌딩 사이를 오가고, 택시와 경찰차는 추격전까지 벌입니다.
이런 영화 속 이야기가 곧 현실로 다가옵니다.
미국의 한 자동차업체는 공개실험을 통해 20분 동안 비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 명이 탈 수 있는 이 자동차는 지상에서는 최고 112km, 공중에서는 185km까지 속도를 냅니다.
'트랜지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자동차는 2015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약 3억 3천만 원입니다.
또 다른 모델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1인용 자동차처럼 보이지만 날기 위해서는 헬기처럼 긴 프로펠러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아직 수직이착륙은 불가능하고 속도를 내고 달린 뒤에야만 이륙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생활에 등장하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비행장 활주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까지 따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회전날개를 장착하고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개하며 상용화에 자신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 강호형입니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곧 현실화됩니다.
공개실험에 성공하면서 일반인을 대상 판매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화 '제5원소'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빌딩 사이를 오가고, 택시와 경찰차는 추격전까지 벌입니다.
이런 영화 속 이야기가 곧 현실로 다가옵니다.
미국의 한 자동차업체는 공개실험을 통해 20분 동안 비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 명이 탈 수 있는 이 자동차는 지상에서는 최고 112km, 공중에서는 185km까지 속도를 냅니다.
'트랜지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자동차는 2015년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약 3억 3천만 원입니다.
또 다른 모델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1인용 자동차처럼 보이지만 날기 위해서는 헬기처럼 긴 프로펠러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아직 수직이착륙은 불가능하고 속도를 내고 달린 뒤에야만 이륙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생활에 등장하기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비행장 활주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까지 따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회전날개를 장착하고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개하며 상용화에 자신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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