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거래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인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4개월 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달보다 0.4% 하락한 110.9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1.0% 하락'보다는 나았지만 지난 2월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매매지수에 영향을 미쳤으나 추세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달보다 0.4% 하락한 110.9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1.0% 하락'보다는 나았지만 지난 2월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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