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외화보유액 증가세 주춤

브라질의 외화보유액 증가세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화보유액은 3천711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연말 3천786억 달러보다 75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중앙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달러화를 계속 내다 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